삼성 대규모 사장단 인사 오전 10시30분 발표

[한경닷컴]삼성이 30여개 주력 계열사 사장단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발표를 16일 오전 10시 30분에 발표한다.이번 인사에서는 부회장급 1명을 포함한 총 15명 안팎의 최고경영자(CEO)들이 현직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와함께 삼성전자의 4개 사업부를 반도체+LCD총괄을 중심으로 한 부품과 디지털미디어+정보통신 총괄을 주축으로 하는 제품 중심의 2개 분야로 이원화하고 경영지원총괄을 분해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할 예정이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