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ETF, 대량매매 50% 차지

지수형 ETF 3개 종목이 지난해 대량매매 거래량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코덱스200과 코세프200, 타이거200 등 지수형 ETF 3개 종목의 지난해 거래량이 8억478만주로 전체 거래량 16억810만주의 50.1%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TF에 대한 거래 수요 확대로 지난해 대량매매 거래량은 지난 2007년에 비해 26.2% 증가했으나 주가 하락으로 인해 거래대금은 39조9028억원으로 6.3% 감소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