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 협력사에 600억 지원

SK텔레콤은 금융시장 경색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업체들에 600억원의 자금을 조기 지원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22일 자금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구매대금의 20%를 선(先)지급하고 중도금도 구매대금의 30~40%로 늘려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구매대금의 10%를 선지급하고 구매대금의 20~30%를 중도금으로 지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