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암전자, LED 기업 '와이즈파워'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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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암전자통신이 2차전지 배터리팩 생산업체인 스탠다드 에너지테크와 합병해 와이즈파워로 재상장했습니다.
22일 재상장한 와이즈파워는 배터리팩 분야를 기반으로 앞으로 LED조명 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와이즈파워는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년 여간 사업계획을 세우고 LED분야 환경 비즈니스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와이즈파워는 또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그랜드텍이 지난해 50억원 규모의 LED 정부과제에 선정돼 LED조명용 장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