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밤'이라는 단어는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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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한위가 깨소금 냄새 나는 신혼 생활을 공개해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1년 만에 출연한 이한위는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행복한 가장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지난해 1월 아내의 임신 사실을 최초 고백한 바 있는 이한위는 신혼과 관련한 또 하나의 최초 발언으로 모두를 폭소케 한 것.
결혼 1년차 신혼부부답게 신혼의 냄새를 물씬 풍기며 눈길을 모은 이한위는 특히 ‘밤’이라는 단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귓불까지 빨개지는 등 출연자들로부터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마린보이’팀의 조재현, 박시연, 김강우와 함께 출연한 이한위는 이번 영화 캐스팅과 관련해 에피소드를 공개, 사우나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한위의 신혼 생활과 캐스팅 에피소드는 22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