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 낳고 컴백한 원준희, '사랑은 유리 같은 것' 힙합버전 공개

18년만에 컴백한 가수 원준희(40.본명 안도희)가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1990년대 데뷔곡 '사랑은 유리같은 것'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원준희는 돌연 은퇴를 선언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었다.이후 세 아이가 된 원준희는 지난해 말 부활의 김태원의 곡 '사랑해도 되니'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특히 컴백 당시 세 아이의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20대 못지 않은 몸매와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런 인기에 따라 원준희는 자신의 히트곡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발라드 힙합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공개할 예정이다.'사랑은 유리 같은 것'의 리메이크 버전은 MC 한새가 랩피처링을 맡아 오는 2월 중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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