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대길디엔씨 ‥ 광교신도시 상가개발사업으로 주목

개발 노하우로 조합원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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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지표를 읽을 수 있는 바로미터로 평가받고 있는 광교신도시가 명품신도시로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수원시와 용인시 일대 1128만2000여㎡에 들어서는 '자족형 행정복합도시'로 개발된다. 현지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부동산 개발업체는 ㈜대길디엔씨(대표 이치권 · www.dagil.co.kr)다. 1992년 설립된 이 회사는 '중앙프라자'라는 자체 상가브랜드가 분양에 성공을 거두면서 업계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 현재 동탄 중앙프라자와 동탄 리첸프라자는 분양 중이다. 광교신도시에는 22개 필지에 상가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길디엔씨는 현재 연화장과 함께하는 광교원주민상가조합 350여명의 조합원을 확보했으며 추가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조합원 모집을 마치면 내년 8월 일반 상가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사업의 안전성을 위해 이랜드건설 및 코람코자산신탁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치권 대표는 "어떤 조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향후 수익에 큰 차이가 날 수 있다"며 "개발업체의 경험과 전문성,그리고 조합원 권익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길디엔씨는 금융,부동산 관련 출신의 전문가들로 이뤄졌다. 컨설팅 팀은 실무 5년 이상의 베테랑으로 구성됐으며,영업 및 조사팀은 초기 시장조사 역량에서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부하고 있다. 이 대표는 "광교는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되므로 여타 신도시와 달리 소비가 도시 내에서 모두 이뤄지고 경기도청을 비롯해 법원,행정,교육 등 기반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졌다"며 "조합원의 삶에 직결되는 사업이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광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