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석기 거취 철저한 진상규명 우선"

청와대는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의 거취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이 앞서야 한다는데 변함이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이 내일 TV 토론회에서 용산 사고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표명할 것이지만 김 내정자의 거취와 연계시킬 일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TV 토론회과 관련해 이대통령은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극복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회 법안처리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이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