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3분의1로 줄인 한경희 '스팀다리미'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이 기존 모델의 3분의 1 두께로 디자인을 개선한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한경희 스팀다림 Power Slim(HI-6000)'을 3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원을 켠 후 80초 이내에 9개의 스팀 분사구에서 100도의 스팀이 분사돼 집먼지진드기를 비롯한 유해 세균 제거가 가능하다. 섬유 속 깊숙이 침투해 주름을 펴는 방식이라 여러 번 문지르지 않아도 깔끔하게 다림질을 할 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 다리기 어려운 실크,니트,블라우스 등의 옷도 세탁소에 맡기지 않고 직접 다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3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