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그룹株 급등, "대한통운 감자로 유동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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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株들이 대한통운의 감자로 그룹 유동성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될 것이란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분 현재 금호산업과 대우건설이 전날보다 각각 8.96%, 11.23% 오른 채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금호석유와 아시아나항공도 7%대 상승세를 타고 있다.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대한통운의 유상감자 발표가 대한통운은 물론 금호아시아나 그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유상감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돼 대한통운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특히 이번 유상감자로 대우건설과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에 1조5245억원이 유입돼 그룹 유동성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4일 오전 9시1분 현재 금호산업과 대우건설이 전날보다 각각 8.96%, 11.23% 오른 채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금호석유와 아시아나항공도 7%대 상승세를 타고 있다.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대한통운의 유상감자 발표가 대한통운은 물론 금호아시아나 그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유상감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돼 대한통운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특히 이번 유상감자로 대우건설과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에 1조5245억원이 유입돼 그룹 유동성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