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수주 3조 매출 1조2천6백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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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수주 3조, 매출 1조 2,650억원, 영업이익 1,640억원, 경상이익 1,706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주는 전년대비 50%,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수치며 해외 사업비중은 전년보다 증가한 70%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차입금 '0원'으로 무차입경영을 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도 현금 안정성 위주의 경영으로 무차입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김중겸 사장은 "올해 경영 상황이 안좋지만 지난 2년간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성장했다"면서 "올해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역량 개발과 신성장동력으로 다시 한 번 비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