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LCD 유리기판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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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액정표시장치(LCD) 유리기판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LG화학은 오는 20일 독일의 유리생산업체 쇼트(Schott AG)사의 박막 LCD 유리(TFT-Glass) 및 평판디스플레이(FPD)용 유리 제조 관련 특허와 노하우 사용권에 대한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한다고 10일 공시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 도입 계약은 편광판,전지에 이어 LCD 유리 사업을 LG화학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기술 도입을 신호탄으로 LG화학도 LCD 유리 사업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LCD 유리기판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18조원 규모로 미국 코닝과 삼성코닝정밀유리가 점유율 55%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아사히글라스(23%)가 뒤를 잇고 있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LG화학은 오는 20일 독일의 유리생산업체 쇼트(Schott AG)사의 박막 LCD 유리(TFT-Glass) 및 평판디스플레이(FPD)용 유리 제조 관련 특허와 노하우 사용권에 대한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한다고 10일 공시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 도입 계약은 편광판,전지에 이어 LCD 유리 사업을 LG화학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기술 도입을 신호탄으로 LG화학도 LCD 유리 사업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LCD 유리기판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18조원 규모로 미국 코닝과 삼성코닝정밀유리가 점유율 55%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아사히글라스(23%)가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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