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설아, 日 드라마 '도쿄소녀' 女주인공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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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유설아가 일본 지상파 TBS와 위성채널 BS-i를 통해 방영되는 드라마 '도쿄소녀'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도쿄소녀'는 옴니버스 형식의 시리즈 드라마로, 연간 150편의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한 히트메이커 니와타몬 앤드류(TAMON ANDREW NIWA) 프로듀서의 작품이다. 특히 '도쿄소녀'는 주목받는 신인 여배우들을 발굴, 주연급의 캐스팅하기로 유명. 사쿠라바 나나미, 마노 에리나, 야마시타 리오, 오카다 마사키 등이 이전 시리즈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스타덤에 올랐다. 유설아 역시 니와타몬으로부터 '특별하고 신비로운 느낌'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설아는 이달 중순부터 드라마 포스터 촬영, 제작 발표회 등 일본에서 본격적인 드라마 활동에 들어간다. 또 극중 '설아'라는 실제 본명을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 중인 유설아는 한국과 일본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유설아 주연의 드라마 '도쿄소녀'는 지상파 TBS와 위성채널 BS-i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방영된다. 뉴스팀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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