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전기, LED와 토지보상금 매력 부각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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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가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사업과 토지보상금에 대한 매력이 부각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금호전기는 전일대비 8.49%(2300원) 오른 2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의 이정 애널리스트는 “밸류에이션(기업가치대비 주가수준)이 매력적이고, 엔화 강세에 따른 신규거래선 납품으로 CCFL(TFT-LCD의 광원) 사업부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경기도 화성병점부지 보상이 올 상반기에 진행되면 1000억원대 매각 차익이 예상되고, LED 조명 및 특수조명 시장 진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토지보상 1000억원의 차익을 고려하면 실질 주당순자산비율(PBR)이 0.6~0.7배에 불과하다며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로는 4만4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1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금호전기는 전일대비 8.49%(2300원) 오른 2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의 이정 애널리스트는 “밸류에이션(기업가치대비 주가수준)이 매력적이고, 엔화 강세에 따른 신규거래선 납품으로 CCFL(TFT-LCD의 광원) 사업부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경기도 화성병점부지 보상이 올 상반기에 진행되면 1000억원대 매각 차익이 예상되고, LED 조명 및 특수조명 시장 진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토지보상 1000억원의 차익을 고려하면 실질 주당순자산비율(PBR)이 0.6~0.7배에 불과하다며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로는 4만4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