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재차 반등 시도…장중 30P '출렁'

연기금과 보험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다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오후 1시6분 현재 전날보다 0.35포인트 상승한 1113.54를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1120선을 회복했다가 1100선을 내주는 등 장중 30포인트 가량 출렁이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 출회가 주춤한 가운데 연기금과 보험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3776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연기금과 보험은 각각 412억원, 12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관은 299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1000억원에 육박하고 있으며 개인은 3875억원 매수 우위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