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째 하락…美 한파+기관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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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미국발 한파와 기관 매도 영향으로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55포인트, 0.66% 내린 382.12를 기록하고 있다.반짝 강세를 보였던 셀트리온이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탓에 380선 지지에 힘겨운 모습이다. 전일 미국 다우지수가 6년내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58억원, 6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과 기타법인이 58억원, 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셀트리온, 태웅, 소디프신소재, 평산이 1%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고,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성광벤드, 현진소재, 코미팜, CJ인터넷이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니치아가 발광다이오드(LED) 분야의 협력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반도체가 4% 가량 밀리고 있다.
에스에프에이만이 약 1.4% 강세다.현재 30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55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0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55포인트, 0.66% 내린 382.12를 기록하고 있다.반짝 강세를 보였던 셀트리온이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탓에 380선 지지에 힘겨운 모습이다. 전일 미국 다우지수가 6년내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58억원, 6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과 기타법인이 58억원, 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셀트리온, 태웅, 소디프신소재, 평산이 1%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고,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성광벤드, 현진소재, 코미팜, CJ인터넷이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니치아가 발광다이오드(LED) 분야의 협력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반도체가 4% 가량 밀리고 있다.
에스에프에이만이 약 1.4% 강세다.현재 30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55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