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성유리, 몽환적인 화보 컷 '작업중?'


배우 조인성, 성유리가 동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유니섹스 럭셔리 캐주얼 '에이든(Aden)'의 새로운 광고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2009년 봄/여름 시즌 광고 촬영 사진을 공개, 스타일리쉬하면서도 빈티지한 감성을 풍부하게 담아낸 화보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나만의 공간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모습들’이라는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 사진은 포토그래퍼 김현성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 톱 스태프들이 호흡을 맞췄다.

특히 조인성과 성유리는 편안하고 자유로워 보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함을 잃지 않는 포즈와 표정 연기를 발휘, 몽환적인 느낌과 함께 감각적인 매력을 한껏 선보이고 있다.

'에이든' 관계자는 “이번 광고 촬영에서 조인성, 성유리씨가 보다 자유롭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줘 너무나 만족스럽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또한 두 사람은 단독 컷 촬영 시 서로 포즈와 움직임을 모니터 하며 제안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조인성, 성유리의 광고 촬영 사진은 20일 온에어 되며, 각종 매체의 지면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현재 조인성은 4월 6일 공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성유리는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촬영과 함께 영화 '토끼와 리저드'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