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건설, 루머에 10% 이상 급락… “수주취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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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GS칼텍스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취소설에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후 2시 27분 현재 GS건설은 전일대비 10.48%(5900원) 하락한 5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의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GS칼텍스 발주 프로젝트의 수주 취소설 때문인 것 같다”며 “GS칼텍스가 고도화 설비시설 일환으로 검토중이던 여수에 건설 예정인 유동식접촉분해시설 공장 건설 취소라는 얘기가 확대 해석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GS건설 측에서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관련 공사는 이미 선수금을 받아 공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지난해 11월 GS칼텍스로부터 7500억원 규모의 제3중질유분해탈황시설(No.3 HOU) 설비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2010년 12월 완공 예정인 프로젝트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24일 오후 2시 27분 현재 GS건설은 전일대비 10.48%(5900원) 하락한 5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의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GS칼텍스 발주 프로젝트의 수주 취소설 때문인 것 같다”며 “GS칼텍스가 고도화 설비시설 일환으로 검토중이던 여수에 건설 예정인 유동식접촉분해시설 공장 건설 취소라는 얘기가 확대 해석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GS건설 측에서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관련 공사는 이미 선수금을 받아 공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지난해 11월 GS칼텍스로부터 7500억원 규모의 제3중질유분해탈황시설(No.3 HOU) 설비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2010년 12월 완공 예정인 프로젝트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