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융융자 잔약 넉달 만에 2조원대로

신용융자 잔액이 넉달 만에 2조원대로 올라섰다.

2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융자 잔액은 23일 하루 동안 264억원 늘어나며 2조56억원으로 높아져,지난해 10월20일의 2조93억원 이후 처음으로 2조원대로 올라섰다. 신용융자 잔액은 2007년 6월 말 7조원대를 돌파한 뒤 나온 규제책과 주가 부진으로 인해 작년 10월 1조원대로 주저앉았었다. 한편 고객예탁금은 2170억원 줄어든 10조8060억원으로 사흘째 감소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