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화로 백화점 쇼핑

한 고객이 26일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구두를 사며 엔화를 내고 있다. 최근 환율이 고공 행진을 이어 가자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들도 집에 보관했던 달러화나 엔화로 쇼핑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