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이 가려본 LED주의 '옥석'

하나대투증권은 4일 발광다이오드(LED, Light Emitting Diode) 시장성장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들을 선정했다.

이 증권사 권성률 애널리스트는 "국내 LED 업체 중 수혜를 입거나 주목할 만한 업체는 많지 않다"면서 "LED 업체를 선정하는 데에는 회사가 LED 공정 중 어떤 사업을 영위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그는 "일관 생산체제를 갖추게 될 삼성LED(삼성전자+삼성전기 합작회사)와 LG이노텍 정도가 꼽을 만한 업체"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도 서울반도체, 루멘스, 금호전기,우리이티아이 등도 부분적인 수혜를 받을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