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지난해 파경?… ‘노력중이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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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BS 아나운서 손미나의 파경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5일 인터넷 매체들은 여행작가로 활동중인 손미나(37)가 지난해 8월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두 사람에게 특별한 문제는 없었지만 더 이상 부부의 인연을 맺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살 연상의 회사원 A씨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손미나는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여행 서적을 쓰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97년 K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활동을 하던 손미나는 결혼 이후 퇴사해 여행작가로 활동해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4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으로 유학을 떠나 2005년 8월 언론학 석사과정을 마친 그녀는 다음해인 2006년 스페인 유학생활을 담은 에세이집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집필해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후 '재결합'을 위한 노력중이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져 또 한번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5일 인터넷 매체들은 여행작가로 활동중인 손미나(37)가 지난해 8월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두 사람에게 특별한 문제는 없었지만 더 이상 부부의 인연을 맺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살 연상의 회사원 A씨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손미나는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여행 서적을 쓰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97년 K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활동을 하던 손미나는 결혼 이후 퇴사해 여행작가로 활동해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4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으로 유학을 떠나 2005년 8월 언론학 석사과정을 마친 그녀는 다음해인 2006년 스페인 유학생활을 담은 에세이집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집필해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후 '재결합'을 위한 노력중이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져 또 한번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