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 태양광장비 및 군수산업 진출…매수-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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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9일 DMS에 대해 "올해 태양광장비 및 군수산업 등 신사업이 결실을 보게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만1000원으로 책정했다.
이 증권사 문현식 연구원은 "DMS의 경우 LCD용 웨트(Wet)장비의 시장점유율 1위 업체"라며 "이러한 LCD 장비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태양광장비 사업 및 영상증폭관을 통해 군수산업에도 진출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2009년은 태양전지 장비, 영상증폭관 등 신사업이 결실을 보게될 것"이라며 "박막형 태양전지는 초도수주를 받은 가운데 고객사의 정밀실사까지 마쳐 하반기 본격적인 사업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상증폭관은 3월 종료예정인 현장테스트를 통과하면 앞으로 5년간 군수용으로 독점사업권을 가지게 되고, 민수용까지 사업범위가 확대될 것이라고 문 연구원은 강조했다.
문 연구원은 또 "법원으로부터 우리은행과의 키코(Kiko)계약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결정을 받았다"며 "본안소송 만료시(3년소요 예상)까지 약 127억엔에 대한 결제의무가 없어져 단기 유동성위험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문현식 연구원은 "DMS의 경우 LCD용 웨트(Wet)장비의 시장점유율 1위 업체"라며 "이러한 LCD 장비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태양광장비 사업 및 영상증폭관을 통해 군수산업에도 진출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2009년은 태양전지 장비, 영상증폭관 등 신사업이 결실을 보게될 것"이라며 "박막형 태양전지는 초도수주를 받은 가운데 고객사의 정밀실사까지 마쳐 하반기 본격적인 사업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상증폭관은 3월 종료예정인 현장테스트를 통과하면 앞으로 5년간 군수용으로 독점사업권을 가지게 되고, 민수용까지 사업범위가 확대될 것이라고 문 연구원은 강조했다.
문 연구원은 또 "법원으로부터 우리은행과의 키코(Kiko)계약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결정을 받았다"며 "본안소송 만료시(3년소요 예상)까지 약 127억엔에 대한 결제의무가 없어져 단기 유동성위험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