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명품주식 할인 매수할 시기 - 굿모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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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0일 신세계에 대해 글로벌 할인점업체 가운데 주가가 홀로 약세라며 실적을 감안하면 매수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여영상, 임성환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할인점 주력인 해외소매업체들의 주가가 시장대비 강세인 것과 달리, 내수소비침체 우려로 신세계 주가가 부진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들은 “할인점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신세계의 실적은 안정적이고, 신세계백화점의 최근 실적도 시장기대치를 크게 웃돌고 있다”며 신세계의 주가 상승 반전을 예상했다.
신세계의 현 주가(9일 종가 40만4500원)는 내수소비침체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것으로 봤다. 올해 순이익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들의 평균 실적추정치)가 급락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오히려 올려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다.
따라서 지금은 탁월한 영업실적이 계속되는 명품주식을 프리미엄 없이 매수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이다.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60만원 유지.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여영상, 임성환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할인점 주력인 해외소매업체들의 주가가 시장대비 강세인 것과 달리, 내수소비침체 우려로 신세계 주가가 부진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들은 “할인점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신세계의 실적은 안정적이고, 신세계백화점의 최근 실적도 시장기대치를 크게 웃돌고 있다”며 신세계의 주가 상승 반전을 예상했다.
신세계의 현 주가(9일 종가 40만4500원)는 내수소비침체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것으로 봤다. 올해 순이익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들의 평균 실적추정치)가 급락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오히려 올려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다.
따라서 지금은 탁월한 영업실적이 계속되는 명품주식을 프리미엄 없이 매수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이다.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60만원 유지.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