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株 사흘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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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건설주들이 3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현대건설이 3.13% 상승한 5만2800원에 거래를 마친 것을 비롯해 대우건설(3.71%) GS건설(3.14%) 현대산업(2.50%) 대림산업(1.37%) 등 대형 건설주들이 나란히 오름세를 보였다. 태영건설(1.22%)과 남광토건(0.67%) 계룡건설(1.47%) 등 중소형 건설사들도 상대적으로 작은 폭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 건설주들이 연일 뜀박질하면서 건설업종 지수는 이날 2.84% 오른 156.20으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증시 반등으로 기관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데다 12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현대건설이 3.13% 상승한 5만2800원에 거래를 마친 것을 비롯해 대우건설(3.71%) GS건설(3.14%) 현대산업(2.50%) 대림산업(1.37%) 등 대형 건설주들이 나란히 오름세를 보였다. 태영건설(1.22%)과 남광토건(0.67%) 계룡건설(1.47%) 등 중소형 건설사들도 상대적으로 작은 폭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 건설주들이 연일 뜀박질하면서 건설업종 지수는 이날 2.84% 오른 156.20으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증시 반등으로 기관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데다 12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