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우 부회장, "초심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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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이 "창립 40주년을 맞는 올해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초동 삼성전자빌딩 내 다목적홀에서 열린 삼성전자 40기 주주총회에서 이 부회장은 "10년전 창립 30주년 당시 한국의 외환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한 것처럼 올해 또한 그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또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100조원대 매출을 사상 최초로 돌파하는 등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지난해를 평가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