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지난해 영업익 27억 유로..전년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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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스바겐이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년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27억 유로의 영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아우디, 벤틀리 등을 포함한 폭스바겐 그룹 전체로는 지난해 630만대를 팔아 전년보다 6.3% 늘어난 1138억 유로의 매출과 3% 증가한 63억 유로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해 총 52개 신모델과 후속 모델 출시를 통한 라인업 강화로 2008년 목표를 달성했다며 2018년까지 판매량을 1100만대까지 끌어올려 세계 1위 자동차 메이커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