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골든벨'출연한 SS501 "김현중에게 서운했다"

가수 SS501 멤버들이 김현중에게 서운한다고 밝혀 화제이다.

14일 방송된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SS501는 같은 그룹 멤버이자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중인 김현중에게 서운한 심정을 토로했다.

스타골든벨 MC 지석진이 "시상식에서 김현중이 'F4'와 'SS501' 중 어떤 꽃다발을 먼저 받았냐?"고 물어보자 김형준은 "F4"요 라며 주저없이 말했다.

이어 허영생은 "우리 셋이 1위 했을때 수상 소감에 현중이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김현중은 소속사 식구들과 드라마 제작팀까지만 이야기 하고 SS501 멤버들은 빠뜨렸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달 27일 '제4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인기상을 수상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