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경찰 '장지연 관련 통화내역 9만6000여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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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오지용 형사과장이 지난 7일 자살한 탤런트 故 장자연씨를 둘러싼 '장자연 리스트'등 의혹에 대한 중간 수사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팀 양지웅 인턴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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