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 싸이월드 클럽 연동 서비스 시작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가 온라인 메신저 네이트온의 미니클럽과 싸이월드 클럽의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미니클럽은 네이트온4.0에서 새롭게 선보인 메신저 속 커뮤니티 서비스로 메신저 상에서 다수의 지인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니클럽을 연동하면 네이트온 알람을 통해 싸이클럽의 새글, 댓글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공유방, 웹하드 등을 활용해 빠른 자료 공유가 가능합니다. 이재하 SK커뮤니케이션즈 커뮤니케이션실장은 "향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효율적인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발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