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소기업정보망에 국내 제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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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오는 5월부터 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정보망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중국 공업정보화부를 방문해 양국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정보망을 상호 연계해 오는 5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키로 합의했다고 17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정보망(www.sme.gov.cn) 및 중소기업제품정보망(www.sme.com.cn)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구축한 고우비즈코리아(www.gobizkorea.com)가 연계된다.
또 양국 중소기업정보망에는 ‘한·중 온라인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개설돼 협력을 원하는 양국의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협력파트너를 찾지 못한 경우에는 한국의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국의 중소기업정보망관리기구가 적합한 기업을 찾아 주선해 줄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운용하는 정보망에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중국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중소기업청은 중국 공업정보화부를 방문해 양국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정보망을 상호 연계해 오는 5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키로 합의했다고 17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정보망(www.sme.gov.cn) 및 중소기업제품정보망(www.sme.com.cn)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구축한 고우비즈코리아(www.gobizkorea.com)가 연계된다.
또 양국 중소기업정보망에는 ‘한·중 온라인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개설돼 협력을 원하는 양국의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협력파트너를 찾지 못한 경우에는 한국의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국의 중소기업정보망관리기구가 적합한 기업을 찾아 주선해 줄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운용하는 정보망에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중국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