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1분기 실적호조 '목표가↑'-SK증권
입력
수정
SK증권은 19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계절적 성수기와 해외매출 늘면서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
이증권사 복진만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는 1분기 매출액이 563억원, 영업이익이 141억원을 달성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규제논란이 있는 웹보드게임보다는 퍼블리싱부문 매출비중(2008년말 68% 예상)이 높아 규제관련 논란에서 자유롭다"고 전했다.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시장에서 2월 동시접속자 80만명을 넘어서며 예상외의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 분기 해외매출은 전분기 57억원을 넘어서 67억원에 이른다는 전망이다.
기타 퍼블리싱부문 매출은 주력게임인 '스페셜포스', 'FIFA온라인2'의 안정적인 실적달성 속에서 야구게임 슬러거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효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복 애널리스트는 "국내 시장에서 크게 주목을 끌지 못했던 '크로스파이어'의 성공에서 보듯이 중국시장의 게임 성공여부는 현지 파트너사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상용화가 예정된 게임들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증권사 복진만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는 1분기 매출액이 563억원, 영업이익이 141억원을 달성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규제논란이 있는 웹보드게임보다는 퍼블리싱부문 매출비중(2008년말 68% 예상)이 높아 규제관련 논란에서 자유롭다"고 전했다.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시장에서 2월 동시접속자 80만명을 넘어서며 예상외의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 분기 해외매출은 전분기 57억원을 넘어서 67억원에 이른다는 전망이다.
기타 퍼블리싱부문 매출은 주력게임인 '스페셜포스', 'FIFA온라인2'의 안정적인 실적달성 속에서 야구게임 슬러거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효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복 애널리스트는 "국내 시장에서 크게 주목을 끌지 못했던 '크로스파이어'의 성공에서 보듯이 중국시장의 게임 성공여부는 현지 파트너사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상용화가 예정된 게임들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