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아시안뱅커지 선정 '최우수 리테일은행'

신한은행이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지'가 아시아·중동지역 22개국 120여개 리테일 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2009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 은행'으로 선정됐습니다. 아시안 뱅커지는 아시아지역의 리테일뱅킹에 대한 리스크관리, 윤리경영, 전략의 투명성 등 여러 항목의 전문가 평가를 실시해 국가별 종합.부문별 점수에 의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아시안뱅커지는 "2008년 경영내용을 평가한 결과 신한은행의 탁월한 위기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2008년 중 '시장 위기관리 위원회'를 신설해 경제위기의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을 미리 구축한 점과 수년간 지속되어온 리테일 영업점 개선운동 및 식스시그마 도입을 통한 운영효율성 제고, 적정한 연체관리 등 위기관리 역량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