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 재무건전성 개선…관리종목 탈피

테라리소스(대표 김홍섭)는 지난 19일 감사보고서를 제출 관리종목 지정사유를 해소해 20일부터 관리종목에서 탈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테라리소스가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542억원의 순손실에서 2008년 84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자기자본은 2007년도 말 -297억원으로 전액자본잠식상태였으나 2008년도 말 자기자본 253억원으로 납입자본금 218억원을 넘어서는 자기자본을 유지하게 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