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 입 상처 통증 줄이는 구강액 출시

한국팜비오(대표 남봉길)는 입안에 상처가 나서 식사할 때마다 통증과 불쾌감을 느끼는 증상을 덜어줄 수 있는 '알로클레어' 구강액(사진)을 최근 내놓았다.

이 약은 알로에추출물,히알우론산,글리시레틴산 등이 들어 있어 입안에 바르면 수분 내에 구강 내 상처 점막을 덮어주고 음식물과 침에 의한 자극을 3시간 이상 차단한다. 구강 점막세포가 빠르게 돋아나도록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 따라서 구내염 등 입안 상처로 물도 못 마실 정도로 통증을 느끼거나,피곤할 때마다 입안이 잘 헐거나,항암제 · 방사선치료 및 치열교정장치 · 틀니 · 임플란트 등으로 구강에 염증이 생기거나 통증이 나타난 사람에게 적합하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