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파라다이스‥"카지노 서비스품질, 세계최초 추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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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호텔,레저,카지노 등 국내 관광서비스 산업을 언급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기업이 바로 ㈜파라다이스(대표 추호석 www.paradise.co.kr)다. 이 회사는 1968년 서울 광진구 소재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안에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를 운영해온 국내 카지노 업계의 대표주자다. 이후 부산,인천,제주,아프리카의 케냐 등 국내외 6곳에서 카지노 서비스를 제공,명실공히 아시아의 리딩 카지노 기업으로 떠올랐다. 2002년에는 외국인 카지노 업체로는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하기도 했다.
"오랜 세월 축적해온 카지노 운영 노하우와 특화된 VIP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카지노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켜오고 있다"는 추호석 대표. 지역별로 전담하는 VIP마케팅 시스템의 경우,카지노 서비스뿐 아니라 숙박,개인 일정 등 고객의 소소한 요구까지도 미리 파악해 서비스하는 '개인비서' 역할을 하고 있다.
추 대표는 ㈜파라다이스의 모든 경쟁력은 '사람'에서 나온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수시 채용 시스템을 통해 선발하는 이 회사 직원들은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현장에 배치된다.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딜링 기술은 물론이고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 마인드 등 세세한 부분까지 교육하고 있는 것.추 대표는 "회사의 명운은 결국 사람에 달려 있다"며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어 직원 개개인의 기개와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경영자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는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계의 주 무대이자 한계인 VIP마켓을 넘어 파이를 키우는 데도 전력을 다할 방침. 추 대표는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매스마케팅에도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 관광서비스기업으로의 외연 확대에도 적극적이다. 2005년에는 서울시로부터 전통한옥 문화공간인 '삼청각'의 운영을 위탁받았고,지난해 충남 아산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합병절차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추 대표는 "국내 문화 관광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일조하는 세계 수준의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호텔,레저,카지노 등 국내 관광서비스 산업을 언급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기업이 바로 ㈜파라다이스(대표 추호석 www.paradise.co.kr)다. 이 회사는 1968년 서울 광진구 소재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안에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를 운영해온 국내 카지노 업계의 대표주자다. 이후 부산,인천,제주,아프리카의 케냐 등 국내외 6곳에서 카지노 서비스를 제공,명실공히 아시아의 리딩 카지노 기업으로 떠올랐다. 2002년에는 외국인 카지노 업체로는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하기도 했다.
"오랜 세월 축적해온 카지노 운영 노하우와 특화된 VIP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카지노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켜오고 있다"는 추호석 대표. 지역별로 전담하는 VIP마케팅 시스템의 경우,카지노 서비스뿐 아니라 숙박,개인 일정 등 고객의 소소한 요구까지도 미리 파악해 서비스하는 '개인비서' 역할을 하고 있다.
추 대표는 ㈜파라다이스의 모든 경쟁력은 '사람'에서 나온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수시 채용 시스템을 통해 선발하는 이 회사 직원들은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현장에 배치된다.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딜링 기술은 물론이고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 마인드 등 세세한 부분까지 교육하고 있는 것.추 대표는 "회사의 명운은 결국 사람에 달려 있다"며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어 직원 개개인의 기개와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경영자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는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계의 주 무대이자 한계인 VIP마켓을 넘어 파이를 키우는 데도 전력을 다할 방침. 추 대표는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매스마케팅에도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 관광서비스기업으로의 외연 확대에도 적극적이다. 2005년에는 서울시로부터 전통한옥 문화공간인 '삼청각'의 운영을 위탁받았고,지난해 충남 아산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합병절차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추 대표는 "국내 문화 관광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일조하는 세계 수준의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