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모닝아트‥친환경 원적외선 전기로스터 '미라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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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일등 메뉴는 단연 고기다. 숯불에 구운 양념갈비나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이면 금세 이야기꽃이 핀다. 하지만 숯불이나 가스로 인한 연기,고기 타는 냄새 등은 고역일 수밖에 없다. 전기 · 전자제품 제조업체 ㈜모닝아트(회장 장 경동 www.morningart.co.kr)의 원적외선 전기로스터 '미라쿡'은 쾌적한 실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고기 맛까지 살리는 웰빙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제품은 산소를 태우지 않는 원적외선 발열체를 장착해 상쾌한 실내공기를 유지하고,바이오 원적외선 방사열로 고기 속부터 익혀 단백질,식이섬유 등의 유익한 영양소를 최대한 지키면서 콜레스테롤과 지방은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 음이온 방출로 인한 항균,탈취 효과도 있다. 또한 숯불이나 가스시설보다 유지비가 적게 들고 닥트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경제성도 뛰어나다.

또 과열 방지시스템과 과전압 안전시스템의 2중 안전장치를 장착해 안전성까지 높였다. 업소용과 가정용 두 가지로 시판되고 있다. ㈜모닝아트는 2000년 2년여의 연구기간 끝에 미라쿡을 선보였고,국내 최초로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EMI · EMC 인증을 획득했다. 또 7개의 특허도 출원 중이다. 브라질,홍콩,호주,프랑스,일본,독일,캐나다,중국,미국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1998년 설립된 ㈜모닝아트는 그동안 환경 친화적인 전기제품 개발에 집중하며 앞선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해왔다. 지난해 30%의 성장률을 달성,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