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는 산과 바다, 금강송이 어우러진 대관령휴양림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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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80년생 금강송 숲과 맑은 계곡,바위가 빚어내는 천혜의 풍광을 가진 대관령자연휴양림을 4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대관령자연휴양림은 지난 1988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자연휴양림이며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금강송 숲은 1920년대 사람이 씨를 뿌려 조성한 소나무숲으로 산림청에서 뽑은 전국 3대 미림(美林)중 하나이며 생김새가 아름답고 학술적 가치가 높다. 대관령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로는 5인실 3실,7인실 6실,10인실 3실로 구성된 숲속의 집과 7인 12실,8인 2실로 구성된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수련장이 마련돼 있다. 이 곳에는 옛 영서지방 주민들이 영동에 와서 먹을거리를 도적질하던 곳이라는데서 유래한 ‘도둑재’ 까지 약 왕복 2km의 구간으로 등산로가 마련돼 가족과 함께 가벼운 등산을 하기에 알맞다. 또 숲해설가 없이도 숲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접할 수 있는 자기학습식 숲체험로(600m)와 황토집,물레방아,숯가마 터가 있어 가족단위의 자연학습과 산림문화 체험장으로 안성맞춤이다.
대관령자연휴양림의 주변관광지로는 자연휴양림에서 차로 20~30분내 거리에 위치한 오죽헌,경포대 해수욕장,양떼목장,참소리 박물관 등이 있다.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정동진역과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듯 아름다워 이름붙여진 소금강도 승용차로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알찬 여행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대관령자연휴양림은 지난 1988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자연휴양림이며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금강송 숲은 1920년대 사람이 씨를 뿌려 조성한 소나무숲으로 산림청에서 뽑은 전국 3대 미림(美林)중 하나이며 생김새가 아름답고 학술적 가치가 높다. 대관령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로는 5인실 3실,7인실 6실,10인실 3실로 구성된 숲속의 집과 7인 12실,8인 2실로 구성된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수련장이 마련돼 있다. 이 곳에는 옛 영서지방 주민들이 영동에 와서 먹을거리를 도적질하던 곳이라는데서 유래한 ‘도둑재’ 까지 약 왕복 2km의 구간으로 등산로가 마련돼 가족과 함께 가벼운 등산을 하기에 알맞다. 또 숲해설가 없이도 숲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접할 수 있는 자기학습식 숲체험로(600m)와 황토집,물레방아,숯가마 터가 있어 가족단위의 자연학습과 산림문화 체험장으로 안성맞춤이다.
대관령자연휴양림의 주변관광지로는 자연휴양림에서 차로 20~30분내 거리에 위치한 오죽헌,경포대 해수욕장,양떼목장,참소리 박물관 등이 있다.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정동진역과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듯 아름다워 이름붙여진 소금강도 승용차로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알찬 여행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