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대학생 무역전문가 800명 양성

지식경제부가 약 800명의 대학생 무역전문가를 양성한다.

지식경제부는 24일 제3기 대학생 글로벌 무역 전문가 양성사업 사업단 모집 공고를 냈다.

이 사업은 오는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된다. 5개 권역별로 25개 내외의 대학(사업단)을 선정해 각 사업단에 연간 약 1억2000만~1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사업단장 1명과 5명 이내의 지도교수, 전담조교 1명, 2~3학년 대학생 요원 30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

지원자는 내달 21일까지 무역협회에 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5월 8일이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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