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풀HD 캠코더 출시

[한경닷컴]파나소닉코리아는 24일 풀HD(초고화질)화질로 정지 화면이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디지털 캠코더(모델명;HDC-SD20)를 선보였다.

광학 16배줌에 디지털 줌은 40배~1000배까지 지원되며 명품 라이카 렌즈를 장착했다.녹화버튼을 누르기 3초 전부터 영상을 기록할 수 있는 사전 녹화기능과 버튼을 누르면 1.9초만에 전원을 켤 수 있는 퀵파워온 기능을 탑재했다.퀵스타트 모드로 설정하면 LCD(액정디스플레이) 전원이 켜진 뒤 0.6초 뒤 원하는 영상을 바로 촬영할 수 있다.원치 않은 장면이나 잘못 촬영된 장면을 자동 편집해주는 인공지능 선택 재생기능도 부가됐다.32기가바이트(GB) SD메모리카드로 일반 촬영시 12시간 녹화가 가능하며 한 번 배터리 충전으로 1시간 15분 촬영이 가능하다.무게는 270g, 가격은 90만원대.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