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제 리포트] 저소득층 전세임대주택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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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주택건설 및 개발사업 이외에 도민 복지증진사업에도 심혈을 쏟고 있다.
공사가 특히 올해로 4년째 시행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전세임대주택사업'은 실질적으로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큰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세임대주택사업이란 도심 내 저소득층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집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사가 일반 기존 주택에 대해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다시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공사는 희망사회 구현을 위한 복지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매년 300여 세대에 전세임대주택(전용 85㎡ 이하)을 공급해 주고 있다.
올해에는 고양시 성남시 남양주시 시흥시에 신규로 300가구를 공급키로 하고 지난 5일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냈다. 지난해에는 부천시 성남시 고양시 지역에 전세임대주택 300가구를 공급했다. 공사가 올해 공급하는 전세임대주택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지원한 전세임대주택은 모두 1200여 가구에 달한다.
전세금 지원 한도액은 7000만원으로 공사가 전세금의 95%를 부담하고 입주자는 전세금의 5%만 부담하면 된다.
또 월 임대료도 공사 지원금액의 연 2%로 낮췄다. 예를 들어 입주자가 7000만원에 전세로 들어갈 경우 공사는 6650만원(95%)을 지원하고 입주자는 350만원(5%)만 내면 된다. 월 임대료는 11만830원이 된다. 공사는 또 입주민들의 복리 향상을 위해 매년 경제적 ·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서울롯데월드,민속박물관 관람 등 나들이를 주선하는 '희망나들이'행사와 독거노인 방문 등 복지활동도 펴고 있다.
'희망나들이' 행사는 문화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의 견문을 넓혀 주고 가족애를 재확인 시켜주는 계기가 돼 입주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이한준 사장은 "전세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저소득계층에 대한 관심과 생활안정화를 계속 사업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가 특히 올해로 4년째 시행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전세임대주택사업'은 실질적으로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큰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세임대주택사업이란 도심 내 저소득층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집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사가 일반 기존 주택에 대해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다시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공사는 희망사회 구현을 위한 복지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매년 300여 세대에 전세임대주택(전용 85㎡ 이하)을 공급해 주고 있다.
올해에는 고양시 성남시 남양주시 시흥시에 신규로 300가구를 공급키로 하고 지난 5일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냈다. 지난해에는 부천시 성남시 고양시 지역에 전세임대주택 300가구를 공급했다. 공사가 올해 공급하는 전세임대주택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지원한 전세임대주택은 모두 1200여 가구에 달한다.
전세금 지원 한도액은 7000만원으로 공사가 전세금의 95%를 부담하고 입주자는 전세금의 5%만 부담하면 된다.
또 월 임대료도 공사 지원금액의 연 2%로 낮췄다. 예를 들어 입주자가 7000만원에 전세로 들어갈 경우 공사는 6650만원(95%)을 지원하고 입주자는 350만원(5%)만 내면 된다. 월 임대료는 11만830원이 된다. 공사는 또 입주민들의 복리 향상을 위해 매년 경제적 ·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서울롯데월드,민속박물관 관람 등 나들이를 주선하는 '희망나들이'행사와 독거노인 방문 등 복지활동도 펴고 있다.
'희망나들이' 행사는 문화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의 견문을 넓혀 주고 가족애를 재확인 시켜주는 계기가 돼 입주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이한준 사장은 "전세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저소득계층에 대한 관심과 생활안정화를 계속 사업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