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걸으며 건강 챙기고 비만 측정·상담 받으세요

한경 주최…29일 8시30분 출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경닷컴이 주관하며 서울 중구청이 함께 하는 'Love My Body'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8시30분 서울 남산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국립극장을 시작으로 6㎞의 산책로를 걷고 비만 예방 체조,올바로 걷는 법 등을 배우게 된다.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명에 대해 365mc 비만클리닉에서 비만도 측정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비만예방 OX 퀴즈'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은 1명에게는 넷북을 증정한다. 자전거,가전제품,MBT 걷기 신발,라퓨마 아웃도어 의류,와인 등 70여점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증정한다. 이 대회는 3월,6월,9월 등 1년에 세 차례 진행되며 서울시의 각 구청을 돌아가며 구에서 가장 걷기 좋은 코스를 함께 걷게 된다. 올 6월에는 강동구의 일자산,9월에는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러브마이보디(www.lovemybody.co.kr)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사람은 충북 청원군의 '상수 허브랜드' 입장권을 받게된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