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WBC 영웅들 귀국하는 공항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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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배우 홍수아가 25일 밤 WBC 준우승으로 금의환향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을 마중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욕 메츠의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즈와 투구할 때 모습이 닮았다고 해서 '홍드로'라는 별명까지 얻은 홍수아는 이날 꽃다발을 들고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입국하는 선수들을 기다렸다. 두산 베어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홍수아는 이날 대표팀 선수들 중 고영민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해주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홍수아는 지난 2008년 10월 31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 시구자로 나선 이후 더욱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시속80km에 육박하는 공을 던져 팬들을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공을 잡는 자세 또한 남달랐기 때문이다. 특히, 홍수아는 두산베어스 명예 선발투수로 위촉되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뉴욕 메츠의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즈와 투구할 때 모습이 닮았다고 해서 '홍드로'라는 별명까지 얻은 홍수아는 이날 꽃다발을 들고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입국하는 선수들을 기다렸다. 두산 베어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홍수아는 이날 대표팀 선수들 중 고영민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해주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홍수아는 지난 2008년 10월 31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 시구자로 나선 이후 더욱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시속80km에 육박하는 공을 던져 팬들을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공을 잡는 자세 또한 남달랐기 때문이다. 특히, 홍수아는 두산베어스 명예 선발투수로 위촉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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