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토요일밤에' 음악 차트 휩쓸며 신드롬 예고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손담비의 정규 앨범 'Type B-Back to 80's'가 26일 완전 공개됐다.

총 9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토요일밤에'는 유명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작사·작곡했으며 80년대 널리 쓰인 전자 건반 악기인 신시사이저를 이용한 팝댄스 곡으로 복고 분위기를 한층 살려냈다.

러브홀릭 출신 싱어송라이터 지선이 작사·작곡한 '두번째라도…' 역시 80년대 프렌치 팝 장르의 새로운 사운드를 시도했으며 작곡가 겸 음반기획사 대표 윤명선도 '느리게 잊기' 등으로 앨범에 참여했다.

손담비의 '토요일밤에'는 24일 온라인 선공개된 후 하루만에 각종 음악사이트 톱10에 진입하는 등 또 다른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손담비는 26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차례로 컴백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