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아웃도어·골프웨어] 동일레나운 '아놀드파마'‥'리버시블 베스트' 한벌로 다양한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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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레나운의 골프웨어 브랜드 '아놀드파마'는 'AP061 라인'을 최근 선보였다. 'AP 061'은 골프계의 전설 아널드 파머가 미국 PGA투어 통산 61승을 기록한 것에 착안해 기획한 제품이다. 전국에 총 68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아놀드파마는 작년 6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570억원)보다 5.2% 늘었다.
아놀드파마의 '투피스 재킷'(30만원대)은 봄과 여름용 두 벌 효과를 낼 수 있는 실용적인 여성용 재킷이다. 재킷 무게가 30g으로 달걀 하나의 무게도 되지 않을 만큼 가볍다. 봄철 골프재킷으로 입다가 날씨가 더워지면 안감을 따로 떼어내 여름 재킷으로 입을 수 있는 게 특징.안감 겸용 여름 재킷은 그물망(매시) 소재를 사용해 통풍성이 뛰어나고 움직임이 가볍다. 골프 외에도 가벼운 등산이나 워킹,여행 등 목적에 따라 겉 재킷과 안 재킷을 적절히 활용해 입을 수 있다. 색상은 핑크와 네이비 등 두가지다. '에코(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 '아놀드파마 에코 그린 티셔츠'(13만원대)는 옥수수와 대나무,숯 등을 가미해 만든 천연소재 티셔츠다. 보통 친환경 소재 옷의 경우 선명한 컬러 염색으로 세탁하기 힘들고 신축성이 떨어지는 등 단점이 있었으나 이 티셔츠의 경우 100%에 가까운 옥수수와 대나무 천연 섬유를 채택해 화려하면서도 신축성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봄 · 여름철 야외 활동 시 가장 불쾌한 것은 아마도 땀으로 인해 옷이 몸에 달라붙는 것이다. 아놀드파마는 올 시즌 땀이 많이 나도 옷이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탄력성이 좋은 '아놀드파마 쿨 팬츠'(15만원대)를 선보였다. 스카이블루나 연두,라임,핑크 등 다양한 색상과 함께 더욱 화려해졌다. 이 바지는 착용감이 부드럽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뛰어나며 흡한속건이 가능한 기능성 바지다.
한벌의 제품으로 다양한 코디를 원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춘 '아놀드파마 리버시블 베스트'(22만8000원)는 겉감은 니트 조직이나 안감은 따뜻한 폴리 소재로 돼 있어 날씨에 따라 번갈아 입을 수 있다.
'아놀드파마 하이브리드 모자'(6만9000원)는 머리 전체를 덮을 수 있는 덮개형으로 선캡 기능을 갖추고 있다. 모자 챙과 정수리 부분이 지퍼로 연결돼 의상 코디나 용도에 따라 모자 혹은 썬캡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퍼 부분이 반짝이는 금속의 '비즈' 장식으로 돼 있어 모자로 사용할 경우 반짝거리는 부분이 훌륭한 장식품 역할을 한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아놀드파마의 '투피스 재킷'(30만원대)은 봄과 여름용 두 벌 효과를 낼 수 있는 실용적인 여성용 재킷이다. 재킷 무게가 30g으로 달걀 하나의 무게도 되지 않을 만큼 가볍다. 봄철 골프재킷으로 입다가 날씨가 더워지면 안감을 따로 떼어내 여름 재킷으로 입을 수 있는 게 특징.안감 겸용 여름 재킷은 그물망(매시) 소재를 사용해 통풍성이 뛰어나고 움직임이 가볍다. 골프 외에도 가벼운 등산이나 워킹,여행 등 목적에 따라 겉 재킷과 안 재킷을 적절히 활용해 입을 수 있다. 색상은 핑크와 네이비 등 두가지다. '에코(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 '아놀드파마 에코 그린 티셔츠'(13만원대)는 옥수수와 대나무,숯 등을 가미해 만든 천연소재 티셔츠다. 보통 친환경 소재 옷의 경우 선명한 컬러 염색으로 세탁하기 힘들고 신축성이 떨어지는 등 단점이 있었으나 이 티셔츠의 경우 100%에 가까운 옥수수와 대나무 천연 섬유를 채택해 화려하면서도 신축성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봄 · 여름철 야외 활동 시 가장 불쾌한 것은 아마도 땀으로 인해 옷이 몸에 달라붙는 것이다. 아놀드파마는 올 시즌 땀이 많이 나도 옷이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탄력성이 좋은 '아놀드파마 쿨 팬츠'(15만원대)를 선보였다. 스카이블루나 연두,라임,핑크 등 다양한 색상과 함께 더욱 화려해졌다. 이 바지는 착용감이 부드럽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뛰어나며 흡한속건이 가능한 기능성 바지다.
한벌의 제품으로 다양한 코디를 원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춘 '아놀드파마 리버시블 베스트'(22만8000원)는 겉감은 니트 조직이나 안감은 따뜻한 폴리 소재로 돼 있어 날씨에 따라 번갈아 입을 수 있다.
'아놀드파마 하이브리드 모자'(6만9000원)는 머리 전체를 덮을 수 있는 덮개형으로 선캡 기능을 갖추고 있다. 모자 챙과 정수리 부분이 지퍼로 연결돼 의상 코디나 용도에 따라 모자 혹은 썬캡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퍼 부분이 반짝이는 금속의 '비즈' 장식으로 돼 있어 모자로 사용할 경우 반짝거리는 부분이 훌륭한 장식품 역할을 한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