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학회 창립 학술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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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연구하는 대한항노화학회(회장 권용욱 AG클리닉 원장 · 사진)의 창립 학술대회가 29일 300여명의 의사 및 관련 산업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 의대 임상의학연구소 지하 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권 회장은 "내과적인 치료(호르몬 항산화물질 투여 등)와 외과적인 치료(피부과 성형외과 수술 등)를 포괄하는 토털 안티에이징을 지향할 것"이라며 "기존 치료법의 표준화,새로운 항노화 치료법 및 신약 개발,대국민 홍보,병의원의 관련 기자재 공동 구입 등을 추진해 환자 치료에 도움을 주고 안티에이징 클리닉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