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베트남 합작사, 5만6000t급 벌크선 첫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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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과 베트남의 국영조선공사가 함께 설립한 합자사인 현대비나신은 5만6000t급 벌크선 'E.R. 베르가모호'를 2일 진수했다.
현대비나신이 선박을 수주해 건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 E.R.쉬파르트사(社)로부터 지난해 수주한 이 선박의 가격은 4700만달러로,현대비나신은 오는 7월께 인도할 예정이다. 현대비나신은 지난해 독일 E.R.쉬파르트사로부터 벌크선 10척을 수주했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현대비나신이 선박을 수주해 건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 E.R.쉬파르트사(社)로부터 지난해 수주한 이 선박의 가격은 4700만달러로,현대비나신은 오는 7월께 인도할 예정이다. 현대비나신은 지난해 독일 E.R.쉬파르트사로부터 벌크선 10척을 수주했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