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스파이' 변신 원더걸스, 핑클 리메이크 뮤비 4일 공개


그룹 원더걸스가 핑클의 'NOW'(나우)를 리메이크한 뮤직비디오를 4일 공개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에버(EVER)의 신제품인 '엑스슬림폰'의 광고를 위해 촬영됐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원곡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직접 편곡해 원더걸스만의 노래로 재탄생시켰다. 또 화려한 댄스와 유빈의 랩이 더해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원더걸스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매혹적인 스모키 메이크업과 슬림한 가죽의상을 입은 섹시스파이로 변신했다. 레이저 빔을 절묘하게 피하는 모습, 웨이브 댄스를 추는 모습 등을 연출, 기존과는 사뭇 다른 성숙하고 세련된 여인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계획이다.

핑클의 원곡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은 이번 뮤직비디오와 광고는 4일부터 TV와 음악사이트 벅스,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볼 수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