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할인마트 집객효과 우리도 얻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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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할인마트 내 미용실 프랜차이즈 업체 입점 증가
대형마트 집격효과 얻을 수 있어..투자자들 입질
최근 대형할인마트 내에 국내 유명 미용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입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대형할인마트가 가지고 있는 집객 효과를 그대로 얻을 수 있는데다 미용실 이용 가능성이 높은 주부들이 곧 대형할인마트의 주고객층이어서 고객확보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P미용실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로드샵보다 대형할인마트가 입점된 상가가 유동인구면에서 유리해 대형할인마트 입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대형할인마트의 경우, 전문가들에 위해 선택된 입지인 만큼 로드샵에 비해 위험이 덜해 선호한다"고 전했다.
또 "영업실적이 정상 궤도에 오르는 시간 역시 로드샵보다 6개월정도 빠른 편"이라며 "경기침체에 따른 여파는 있지만 과거 상황을 비춰봤을 때, 매출면에서 로드샵보다 높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업계에 따르면 대형할인마트 내에 입점한 유명 미용실 프랜차이즈업체의 가맹점은 박승철 헤어스튜디오(60여개), 이철 헤어커커(60여개), 이가자 헤어비스(20여개), 리안헤어(5개), 박준뷰티랩(1개) 등 총 160여개.
향후 미용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대형할인마트 입점은 더 확대될 것이란 게 업계의 반응이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미용실 프랜차이즈 업체들처럼 대형할인마트의 집객효과를 얻기 위해 대형마트가 입점된 상가를 찾는 투자자들이 많다"며 "최근 경기불황 여파로 소비패턴이 백화점에서 대형할인마트로 옮겨가고 있어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증가와 소비계층 다양화가 예상돼 대형마트가 입점된 상가가 더욱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현재 대형할인마트가 건물 내부에 입점해 있는 상가 가운데 분양중인 곳은 KCC웰츠타워(이마트), 팜스퀘어(킴스클럽), 성남 신세계쉐덴(이마트) 등이 있다.
전문가들은 상가의 경우, 유동인구에 따라 매출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가 입점된 상가를 분양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다만, 마트 규모 및 마트 내 업종과의 중복 여부를 고려 후, 투자에 나서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대형마트 집격효과 얻을 수 있어..투자자들 입질
최근 대형할인마트 내에 국내 유명 미용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입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대형할인마트가 가지고 있는 집객 효과를 그대로 얻을 수 있는데다 미용실 이용 가능성이 높은 주부들이 곧 대형할인마트의 주고객층이어서 고객확보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P미용실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로드샵보다 대형할인마트가 입점된 상가가 유동인구면에서 유리해 대형할인마트 입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대형할인마트의 경우, 전문가들에 위해 선택된 입지인 만큼 로드샵에 비해 위험이 덜해 선호한다"고 전했다.
또 "영업실적이 정상 궤도에 오르는 시간 역시 로드샵보다 6개월정도 빠른 편"이라며 "경기침체에 따른 여파는 있지만 과거 상황을 비춰봤을 때, 매출면에서 로드샵보다 높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업계에 따르면 대형할인마트 내에 입점한 유명 미용실 프랜차이즈업체의 가맹점은 박승철 헤어스튜디오(60여개), 이철 헤어커커(60여개), 이가자 헤어비스(20여개), 리안헤어(5개), 박준뷰티랩(1개) 등 총 160여개.
향후 미용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대형할인마트 입점은 더 확대될 것이란 게 업계의 반응이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미용실 프랜차이즈 업체들처럼 대형할인마트의 집객효과를 얻기 위해 대형마트가 입점된 상가를 찾는 투자자들이 많다"며 "최근 경기불황 여파로 소비패턴이 백화점에서 대형할인마트로 옮겨가고 있어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증가와 소비계층 다양화가 예상돼 대형마트가 입점된 상가가 더욱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현재 대형할인마트가 건물 내부에 입점해 있는 상가 가운데 분양중인 곳은 KCC웰츠타워(이마트), 팜스퀘어(킴스클럽), 성남 신세계쉐덴(이마트) 등이 있다.
전문가들은 상가의 경우, 유동인구에 따라 매출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가 입점된 상가를 분양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다만, 마트 규모 및 마트 내 업종과의 중복 여부를 고려 후, 투자에 나서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