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챙겨주고 싶은 연예인은? …김연아-김현중
입력
수정
[한경닷컴]‘아침밥을 챙겨주고 싶은 연예인’으로 김연아 선수와 아이돌그룹 SS501의 가수 김현중씨가 꼽혔다.
동원F&B는 지난 1~7일 동원몰 홈페이지를 통해 20~50대 남녀 1669명(남자 533명,여자 1136명)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챙겨주고 싶은 남녀 연예인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김연아와 김현중이 압도적인 지지율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이 설문조사는 ‘동원 양반죽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남녀 1위는 각각 김현중(22.9%)과 김연아(43.7%)가 꼽혔고,2위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남녀 주인공인 이민호(16.8%)와 구혜선(13.3%),3위는 장동건(13.8%)과 소녀시대(8.4%),4위는 가수 은지원(9.3%)과 탤런트 김태희(5.9%),5위는 ‘꽃남’의 F4로 나왔던 김범(8.3%)과 ‘아내의 유혹’의 여주인공 장서희(6.5%) 등의 순이었다.이밖에 기타 의견으로는 ‘말라깽이’ 개그맨 한민관과 ‘통통한’ 정형돈 등이 있었다.
특히 김현중은 20~30대 여성층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김연아는 남녀를 막론하고 20대부터 50대까지 고른 연령층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표를 받았다.2위인 구혜선은 30대 여성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등 드라마 꽃남 출연 스타들이 여전한 인기를 구가했다.
아침식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됐다.‘아침 식사를 먹는 빈도’에 대한 질문에는 ‘매일 먹는다’(32.1%),‘주 3~5회 먹는다’(25%),‘주 1~2회 먹는다’(18.8%)에 이어 ‘먹지 않는다’도 15%나 됐다.‘아침 식사를 거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시간에 쫓겨서’(49.5%),‘입맛이 없어서’(25.6%),‘늦잠 자서’(19.6%) 순으로 응답했다.기타 답변으로는 혼자 먹기 싫어서(2.4%),다이어트(1.3%),아내에 대한 배려(1%) 등이 있었다. 아침 식사로는 쌀밥(56.1%)이 여전히 가장 많았고,빵·우유 등 간편 대용식(26.9%),죽이나 선식(7.2%),시리얼 등 인스턴트 식품(4.3%) 등 순으로 응답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동원F&B는 지난 1~7일 동원몰 홈페이지를 통해 20~50대 남녀 1669명(남자 533명,여자 1136명)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챙겨주고 싶은 남녀 연예인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김연아와 김현중이 압도적인 지지율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이 설문조사는 ‘동원 양반죽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남녀 1위는 각각 김현중(22.9%)과 김연아(43.7%)가 꼽혔고,2위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남녀 주인공인 이민호(16.8%)와 구혜선(13.3%),3위는 장동건(13.8%)과 소녀시대(8.4%),4위는 가수 은지원(9.3%)과 탤런트 김태희(5.9%),5위는 ‘꽃남’의 F4로 나왔던 김범(8.3%)과 ‘아내의 유혹’의 여주인공 장서희(6.5%) 등의 순이었다.이밖에 기타 의견으로는 ‘말라깽이’ 개그맨 한민관과 ‘통통한’ 정형돈 등이 있었다.
특히 김현중은 20~30대 여성층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김연아는 남녀를 막론하고 20대부터 50대까지 고른 연령층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표를 받았다.2위인 구혜선은 30대 여성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등 드라마 꽃남 출연 스타들이 여전한 인기를 구가했다.
아침식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됐다.‘아침 식사를 먹는 빈도’에 대한 질문에는 ‘매일 먹는다’(32.1%),‘주 3~5회 먹는다’(25%),‘주 1~2회 먹는다’(18.8%)에 이어 ‘먹지 않는다’도 15%나 됐다.‘아침 식사를 거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시간에 쫓겨서’(49.5%),‘입맛이 없어서’(25.6%),‘늦잠 자서’(19.6%) 순으로 응답했다.기타 답변으로는 혼자 먹기 싫어서(2.4%),다이어트(1.3%),아내에 대한 배려(1%) 등이 있었다. 아침 식사로는 쌀밥(56.1%)이 여전히 가장 많았고,빵·우유 등 간편 대용식(26.9%),죽이나 선식(7.2%),시리얼 등 인스턴트 식품(4.3%) 등 순으로 응답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